귀리 효능알아보기

건강|2019. 2. 12. 00:00


귀리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현재는 아시아보다 서양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는 곡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친 식감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나, 타임지에서 귀리를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하면서 주목하기 시작하여 국내 소비와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최대 주산지며 전세계 생산량 중 5%만이 식용으로 쓰이고 나머지 95%는 사료로 이용됩니다. 귀리는 외떡잎식물 벼목 벼과 포아풀아과 귀속 식물입니다. 곡식의 일종으로 서아시아 지역원산입니다. 메밀이나 호밀 등과 마찬가지로 척박한 땅에서도 파종과 재배, 수확이 용이하기 때문에 동유럽이나 북유럽 등지에서 많이 재배하며, 최대 산지는 러시아입니다. 생육 적온은 25도로 여름이 덥지 않거나 연교차가 적은 기후에 알맞은 곡식입니다. 야생종은 메귀리처럼 익으면 낱알이 떨어져서 땅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형태였으며 현재의 개량종 귀리에서도 흔적을 찾을수 있습니다. 귀리는 주로 밥에 넣어 먹는 혼반용, 미숫가루, 귀리빵, 오트밀, 시리얼과 과자, 말사료등으로 이용됩니다. 서양에서 주로 먹는 오트밀은 귀리를 볶음 다음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누른 것을 죽처럼 조리한 음식을 말합니다. 귀리는 스코틀랜드에서는 주요 작물로 취급받을 만큼 널리 재배되었습니다. 북유럽에서는 호밀과 함께 주식으로 사랑받는 곡물중 하나입니다. 스웨덴이나 핀란드 중북부지방에서는 호밀빵 말고 귀리빵도 볼수 있으며 오트밀도 아침식사 때 많이들 먹는다고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기후나 식문화 특성상 섬유질이나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운 이쪽 국민들의 건강유지 비결이란 말도 있습니다. 귀리는 건강에 좋고 가장 맛있는 통곡물 시리얼중 하나입니다. 귀리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활력을 공급해주는 곡물중에 하나입니다. 역사를 통틀어 많은 문화권과 문명에서 귀리를 사용하였고 이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섭취되는 식품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귀리의 효능으로는 1. 콜레스테롤 조절 연구에 따르면 귀리에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의 건강에 아주 좋은 베타글루칸이라는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아침으로 귀리를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적정 수준이 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당뇨병 예방 귀리는 쌀과 비교해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며 탄수화물이 2배, 식이섬유 12배 더 높으며 당지수는 더낮아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황산화제 역할 : 귀리는 나쁜 콜레스테롤로부터 나오는 활성산소를 막는 황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4.소화촉진: 귀리는 소화를 돕는다는 사실은 변비와 같은 문제를 예방합니다. 수용성 섬유질은 담즙뿐만 아니라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뇌의 기능을 높이는 작용:  귀리 효능중에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수용성 비타민의 물질 가운데 하나인 콜린이라는 성분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인 물질로서 뇌에 콜린농도가 높아지면 기억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닏. 6. 항염증작용 귀리의 영양성분에는 아연과 규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의 작용은 염증을 동반한 각종 습진 및 수두 피부 가려움이 일어날때 이를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귀리 손질법으로는 흐르는 물에 여러번 저어가며 깨끗이 씻어 사용합니다. 밥을 지을때 쌀과 귀리의 비율은 7:3 정도가 적합하며 쌀과 함께 씻어 30분에서 1시간 정도 불린 뒤 펴옷보다 물의 양을 조금 더 넣고 밥을 지으면 됩니다. 귀리의 보관방법은 일반곡류와 마찬가지로 밀폐용기에 넣어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곳에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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