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차인치의 효능과 부작용 먹는방법

건강|2019. 2. 11. 06:00


사차인치는 수리남,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에콰도르, 페루 , 브라질 남서부와 같은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페루에서 유래하였으며, 카리브해의 윈드워드 제도 내에서도 찾아볼수 있습니다. 페루의 아마존 열대우림 고원에서 3000년전부터 원주민들의 식량 자원으로 재배되었던 작물이며, 과거 잉카제국의 전사들은 씨앗에서 나온 오일을 요리에 활용하기도 하였습니다. 페루의 고대 치무 문화와 모치카 문화에서는 사치인치의 열매를 도자기 문양의 소재로 즐겨 활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메가 omega지방산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된 견과류의 일종으로 열대 남아메리카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덩굴식물의 씨앗입니다. 학명은 plukenetia volubilis l이며 잉카땅콩 , 잉카너트, 스타시드, 오메가너트, 산땅콩 으로도 불립니다. 수세기 동안 페루의 원주민들에 의해 현금작무로서 재배되었고, 현재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사차인치 나무는 머루와 같이 덩굴이 발달한 만경목의 활엽수로 고원에서도 잘 자랍니다. 나무는 2~3m까지 자라고, 잎은 하트 모양에 가장자리는 톱니모양을 띠며 줄기에서 한장씩 어긋나게 자라납니다. 열매는 별모양으로 초록색의 직경 3~5cm로 열려 익을수록 흑갈색 입니다. 열매당 4~5개의 씨앗을 함유하고 있으며, 씨앗은 타원형의 흑갈색으로 직경은 약 1.5~ 2cm , 무게는 45 ~100g 정도입니다. 사차인치 나무는 보통 2m 에서 최대 3m 까지 자랍니다. 씨앗에는 단백질과 지방, 필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총 지방 함량의 대부분이 필수 지방산이 오메가 3 지방산과 오메가 6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오메가 지방산 함량이 매우 높아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사차인치의 효능으로는 1. 혈관건강및 동맥경화 예방에 좋습니다.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계속해서 세균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상처가 나기에 혈관을 막게됩니다. 이것을 예방하는 것으로 혈관청소 효과가  있는 오메가3입니다. 2. 사차인치는 뇌건강에 좋습니다. 사찬인치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는  DHA 공급원으로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며 치매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3. 항염효능 사차인치는 항염효과있어 관절염등의 염증성 질환의 통증 완화에 효과가 좋습니다. 3. 콜레스테롤 균형:  사차인치에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몸안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해 주어 뱃살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4.시력보호, 눈건강에 좋습니다. DHA성분은 망막조직을 건강하게 해주어 여러 안구질환을 예방해 주며 눈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로 인해 시력보호 역할도 해주게 됩니다. 사차인치의 씨앗은 소화가 쉽고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식재료입니다. 27%의 단백질과 35~60%의 지방, 알파토코페롤, 카로티노이드, 식이섬유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지방의 대부분은 필수지방산인 오메가 3 지방산과 오메가 6 지방산 934~39%)그 밖에 오메가 9 지방산 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화 같은 심혈관 건강에 이로운 식품입니다. 사차인치의 먹는방법으로는 생으로 먹지 않고 겉껍질과 속껍질을 모두 제거하여 충분히 로스팅을 한후 섭취하도록합니다. 사차인치를 볶게되면 땅콩과 비슷한 식감이 나기 때문에 고소하고 샐러드에 넣어 섭취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사차인치는 30g당 약 170kcal의 열량으로 아주 높기 때문에 지나치게 섭취하게 되면 설사와 복통을 유발하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에 10~ 15알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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