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의 효능과 부작용

설 선물이나 추석선물로도 제일 인기있고 애용하는 홍삼은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건강식품중에 하나일겁니다. 

홍삼에 대해 더 알고 먹으면 더 좋은 홍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삼의 유래는 고려시대에 중국 등지에서 고려 인삼의 수요가 매우 높아, 값을 더 받고 썩지 않게 하도록 만든것으로 서궁의 고려도경에 의하면 적어도 고려중기에는 이미 홍삼을 생산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홍삼의 제조과정은 인삼을 푹찌고 말리면 (이를 증포라고 하며, 증포과정에서 인삼의 성분이 농축되고 수삼에 비해 체질을 덜 타게 된다고 합니다 ) 색이 붉게 변하는데, 이것을 홍삼이라고 합니다. 

증포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대량 생산에 문제가 있었으나 조선시대에 송산이 대량 증포기술을 개발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삼의 유래를 보고 나니 홍삼은 오래전부터 즐겨먹는 건강식품이였던것 같습니다. 

홍삼은 인삼의 재배 적지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6년근 수삼을 엄선하여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장시간 증기로 쪄서 건조시킨 담황갈색 또는 담적갈색을 띠는 인삼입니다. 

즉 밭에서 캔 수삼은 우선 크기와 모양등을 따져 1~5등급으로 분류하여 씻기, 찌기 건조를 거쳐 홍삼으로 변합니다. 

인삼은 대개 4년까지는 똑같이 자라지만 4년이후부터는 토양, 환경 재배자의 기술에 따라 질이 크게 달라진다고 합니다. 

홍삼은 한의학에서도 홍삼제조를 일종의 수치로 보고 있으며 기미론적 입장에서는 양성이 온성으로 바뀌는 것으로 보고 보기 효능을 증대시키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홍삼에는 수삼이나 백삼등 다른 인삼에는 들어있지 않고 홍삼에만 들어있는 특수성분이 있습니다.

노화억제성분, 암세포 증식 억제 성분, 향종양성분, 암세포 전이억제성분, 유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홍삼의 부작용으로는 인삼의 부작용과 마찬가지로 마치 흥부제를 먹은것같은 발열과 심박수 증가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삼을 달인뒤에 보면 홍삼과 같이 붉게 변하지만 색만 같을뿐 성분의 양과 구성은 다르다고 합니다.  

홍삼의 특징으로는

 1. 홍삼은 증포 과정에서 생삼의 독소들이 제거되고 신체에 유익한 새로운 생리활성 성분들이 생성됩니다. 

2. 수삼, 백삼 등 다른 어떤 인삼보다 가장 많은 종류의 사포닌이 들어 있습니다. 

3. 신체에 유효한 성분의 함량이 높아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4.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5. 정상 세포의 왕성한 활동을 도와줍니다.  

6. 소화 흡수가 잘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되도 좋습니다. 

7. 장기간 보관 10년 이상 장기보관해도 내용 성분의 변화가 없습니다. 

홍삼에는 사포닌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전세노사이드는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화방지와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콜라겐의 분해를 억제하고 생성을 촉진시켜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두뇌활동을 촉진시키고 피료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홍삼은 또한 불면증 갱년기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홍삼은 당뇨병, 고혈압 치료에 좋습니다.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어서 당뇨때문에 혈당이 안잡히는 분들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홍삼에 많이 들어있는 사포닌이란 콜레스테롤과 유사한 화학적 구조를가지고 있어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고 배출을 돕기도 합니다.  

육류등의 동물성 식품을 장기간 섭취하면 산화된 지방 덩어리와 비슷한 과산화 지질이 발생하는데, 이것이야 말로 암을 일으키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것이 콩 사포닌, 과산화지질을 분해하여 암의 근원을 차단한다고 합니다.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에너지를줄여주는 것 역시 사포닌 고유의 역할중 하나입니다. 

홍삼을 먹을때는 카페인, 혈압약, 여성호르몬제(에스트로겐) 정신병 치료제 등을 같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이 혈압과 신경에 대해 항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들 약과 같이 먹게되면 약효가 너무 강해져 부작용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어느좋은 식품이라도 과닥복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적당량을 복용하여 건강한 몸을 항상 유지할수 있도록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