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의 워크맨 일베논란

TV, 연예인|2020. 3. 13. 15:16

장성규의 워크맨 일베논란 



300만이 넘는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인베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워크맨 42화 부업편에서   장성규와 김민아가 피자 상자 접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는 도중 "18개 노무(勞務)시작" 이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노무"라는 표현은 방송 내용과 맞지도 않고 생뚱맞은 타이밍에 억지로 끼워맞춘 자막같았고 

일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때 쓰는 단어라고 합니다. 

또 워크맨은 요번편 말고도 일베논란이 일어난적이 있는데 지난해 공개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장과 전화인터뷰에서도 "노알람"이라는 

일베 용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노알람" 역시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할때 사용하는 일베 용어라고 합니다. 


이제 제작진은  부업편 알바 영상을 삭제하고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명을 올렸는데요 

부업편에 사용돼 문제가 된 " 노무 "라는 자막은 사전적 의미이 노동과 관련된 사무의 뜻으로

전달하고자 했음을 알림니다라고 말하며 

일베에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중이라는 사실은 

전혀 인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예전 화면까지 찾아내 워크맨의 일베논란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말하는데요 



33화 스키장편과, 23화 수산시장편에서도 자막으로 게임 카트라이더내 부스터 아이콘을 

사용하면서  N2O를 NO2로 표기해 노무현 대통령 비하 표현을 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22화 민속촌편에서는 단소를 부는 장면에서 " 두브레이션" 이라는 자막을 썼습니다. 

두부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할때 쓰는 표현으로 누구나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일베용어인것을 알수있습니다. 



현재 장성규의 워크맨을 맞고있는 PD는  런닝맨을 맞았던 PD로 

런닌맹을 맡을 당시에도 일베용어를 런닝맨에 사용해 사과한적있는 경력이 있는데요 

이건  장성규의 워크맨과 런닝맨 우연의 일치일까요?


런닝맨 일베용어 기사 보러가기 



장성규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워크맨 400만 구독자 돌파를 자축하는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 

올린지 얼마 안되어 워크맨 일베논란이 일고 

논란이 있자 많은 사람들이 구독을 취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400만명에서 394명까지 구독자가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평소에 유튜브 채널중에 워크맨을 제일 재밌게 시청하고 구독과 알람까지 해논 상태였는데 

실망이 정말 크고 잘나가는 워크맨에 제작진은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는 형국이 됐네요 

일베들은 왜 꼭 티를 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PD가 문제라면 깨끗히 사과하고 새로운 제작진이 맡는게 깔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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