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얼굴??

알쓸신잡|2019. 9. 19. 18:04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얼굴??



1980년대 후반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용의자가 밝혀졌습니다.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가운데 미제 3건에서 나온 DNA와 일치하는 유력 용의자와 

신원을 파악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늘(19일) 오전 브리핑에서 "지난 7월15일 현장 증거 일부를 국과수에

감정 의뢰했고 그 결과 현재까지 3건의 현장 증거물에서 검출된 DNA와 일치하는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력용의자는 50대 이모씨로 현재 교도소에 복역중이라고 합니다. 



유력용의자 이모 (56)씨가 1995년부터 부산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해온것으로 확인이 됐는데요 

이씨는 20년이 넘는 수감생활 동안 단 한차례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1급 모범수라고 알려졌습니다. 



19일 부산교도소에 따르면 이씨는 1995년부터 부산교도소에서 수강생활을 해왔고 이씨는 1994년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이씨는 20년이 넘는 수감생활동안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징벌이나 조사를 받은적이 한차례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떄문에 4등급의 수감자 등급중 이씨는 1급 모범수로 분류됐다고 합니다. 

교도소 관계자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지 않았더라면 이미 가석방이 됐을거라고 전했습니다.



고등학교시절 이춘재얼굴 (왼)  사건당시 몽타주 (오)



용의자로 지목받은 이춘재(56)는 수감생활동안 도예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손재주가 좋아 

2011년 2012년 수감자 도자기 전시회에 직접 만든 도자기를 출품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춘재는 2006년부터 교도소 접견이 가능해 어머니와 형이 그동안 면회를 종종 오기도 한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교도소 관계자들은 이춘재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관계자는 평소 말이 없고 조용히 수감생활을 해온 대표적인 모범수라며 희대의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청주처제살인사건


1994년 1월 이춘재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집에 놀러온 처제 이모씨 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인뒤 강간 살해하고 ,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다음 시신을 유기한 혐의등으로 1심과2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6월 충북지방경찰청에서 퇴직한 A경위는 25년이 지난 현재도 당시 상화을 기억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결찰의 1차 조사에서 이춘재가 혐의를 전면

부인햇다고 합니다.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이라 처벌이 안된다는건 말이 안되는 것같은데 

법이 바뀌더라도 흉악범이 처벌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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