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코로나 검사

제주도 코로나검사 

제주도가 입도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검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행객과 다른 지역을 다녀온 도민으로 인한 확진 사례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도내 발생 확진자 대부분이 

여행객이나 타지역을 방문하고 온 도민이라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입도객에 대한 진단검사와 의무화 방안이나 이들에 대한 진단검사 지원을 정부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도지사는 제주여행객과 도외 방문자로 인한 확진자 발생으로 피해가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18일부터 제주도 거리두기2단계로 격상한다고 했습니다 

제두도 코로나2단계로 격상되면 휴흥시설 5종 집합금지, 일반시설 21시 이후 운영중단등 제한강화

경륜및 경마시설 30% 인원 제한되는 조치가 실시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가 4~5명으로 거리두기 격상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인 

일주일간 하루 10명에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주도는 여행객과 도외 방문자로 인해 방문자가 발생하는 피해를 막고자 

제주도 코로나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주도 14일~15일에 발생한 119. 120. 121. 122. 127번 확진자는 지금도 제주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배종면 제주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추가적인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감염원을 확정지을것이지만 

지금은 지역사회 감염을 부인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코로나현황정보 

이달들어 14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33만768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49만481명의

68.8%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 여행객 전원 진단검사 시행시 이에 대한 저항과 관광객 감소를 우려하는 도민 사회 불만을 

해소하는 작업은 쉽지 않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코로나 현황바로가기 

https://covid19.jeju.go.kr/

제주특별자치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실

 

 

제주도코로나 2단계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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