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국금지 나라 어디?

알쓸신잡|2020. 2. 22. 10:29

한국 입국금지 나라 어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가 중국인이나 중국 입출국 이력이 있는 여행자에 한해서만 입국을 제한하다가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까지 코로나19 다발 국가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한국을 입국금지하는 나라로는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

한국인이 입국하는 즉시 병원으로 격리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주투르크메니스탄 한국대사관은 지난 12일 새벽 입국한 한국인 2명(기업주재원)이 별 증세가 

없는데도 감연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1일 외교부가 운영하는 "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투르크매니스탄 여행을

자제하라고 공지했습니다. 





카자흐스탄

한국입국금지하는 나라로 카자흐스탄도 한국인을 입국금지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1일 한국을 싱가포르, 일본, 태국 , 홍콩, 마카오 대만과 함께 코로나19 

다발국가로 분류하고, 해당 국가 입국자에 대해 입국후 24일간 의학적 관찰 하겠다고 방역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사모아 & 키리바시 

남태평양 작은 섬나라 "사모아"와 "키리바시" 도 한국인 입국을 제한했습니다

사모아와 키리바시는 한국을 포함한 8개국을 코로나19 현지 감연 진행국가로 분류하고 입국 제한 

조치 발표했습니다 

두나라를 방문하려면 입국전 미발병 국가에서 14일 이상 체류해야 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의료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한국여행 자제권고 


대만


한국을 위험국가로 분류해 자국민의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나라는 대만입니다. 

21일 대만은 한국을 "여행경보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대만은 여행 경보 지역을 모두 3급으로 분류하는데 한국을 일본, 태국과 함께 1급 주의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3급이 가장 위험한 나라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는 국가가 늘어날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http://www.0404.go.kr/dev/main.m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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